감정평가사/전국 카페 뽀개기 9

카페_종로구 누상동_hiver

누상동은 효자동 옆에 붙은 조그마한 언덕지대에 있는데 사실 오늘날까지 존재조차 몰랐었지만 ㅎㅎ 지역이나 위치적 특색으로 중년-노년층이 많이 사는 동네일텐데 그 빌라촌 한구석에 숨어있는 힙한 카페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분위기는 아니고, (외부 의자는 있지만 날씨에 따라 매우 제한적이고 버스차고지 뷰임.) 카페보다는 베이커리류가 메인이다. 트러플바게트는 정말정말 맛있었다.

카페_중랑구 중화동_카페202

중랑구 출장에서 발견한 카페202 그래도 카페 중에서는 나름 주차장이 많아서 맘에 들었다. 진짜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휴양지에 있는 카페처럼 꾸며놨음 시그니쳐 메뉴 딸기크림라떼_5500 고급진 딸기우유맛 오늘도 차안에서 홀짝홀짝 점심은 푸딘코에서 발견한 맛집 키미노돼지국밥에서 호로록_8,000원 가성비 등 모든 것을 따져서 아주 만족스러웠음 역시푸딘코

카페_은평구 역촌동_프롬보람

감정평가사가 되면 전국을 돌아다닌다. 그래서 맛집투어를 다닐 수 있을 줄 알았건만 현실은 쏟아지는 업무에 헐레벌떡 회사로 돌아오기 바쁨 ^_ㅠ 할 수 있는 건 출장지 근처 시그니쳐 메뉴나 테이크아웃해서 차 안에서 홀짝홀짝 하는 것뿐.. 내가 하는 건 업무가 출장이 아니라 라고 정신승리하며 전국 동네 구석구석 예쁜 카페를 리뷰하려고 한다! 은평구 역촌동 빌라촌에 위치한 [프롬보람]. 근처 빌라촌에 어울리지 않는 힙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예뻤다. '바닐라빈'에 꽂혀서 [바닐라라떼] 선택.. 테이크아웃 천원 할인으로 3500원에 맛볼 수 있는 걸 보면 굉장히 혜자라고 두 번 말할 수 있다. 진심으로, 역촌동 또 갈 일 있으면 재방문의사 있음. 그 때는 시나몬라떼에 도전해봐야지 그나저나 커피 주문할 때 슉슉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