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할 일을 많이 잡아놓고 하나하나 해내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버티는 중
3주차 실이법 완전 망 특히 실무 망
우울한 기분으로 나왔는데 복도에 저번주 스터디 등수가 잘 나와서 기뻤다 ㅎㅎ
아마 ?온라인 제외하고 나온 등수인 듯?
그리고 2주차 실무에서 뽀록이 심했던 것 같지만.... (작년 문제로 준비했던 문제였다)
암튼 기뻤음 ㅎ
뽀록이 실력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한다 ㅠ
올해 엄마랑 나의 유일한 취미생활
#오호라
이제 스킬도 늘어서 뚝딱뚝딱 잘 한다
수험생이라 온몸이 초췌한데 손톱만 빤질빤질
이번주에는 엄마아들이 재택근무(랍시고 회사기숙사에서도 쫓겨나서) 내내 집에 있었다
점심 메이트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음
토요일 저녁에는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대량맥주통으로 한잔
집에서 호스로 맥주 따라마시는 느낌이 남달랐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일요일에는 알바를 했다
세종대 뒷편 #로쿠커피
일본 여행갔을 때 봤던 그 감성의 카페 느낌
법은 바꾸면 되고 판례는 만들면 된다
끊임없이 실질적 정의를 위해서 절차적 정의를 꿋꿋이 밟아가며
리갈 마인드 익히는 중
노트북 옆에 ㅎㅅ님이 주신 TV속 죠르디 인형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작년에는 오프라인 스터디에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 아직도 걱정이 가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나서 너무 좋고
해 볼 만한 시도였던 것 같다
다 좋다네 ㅋ
미장도 좋고 국장도 좋고 금도 좋고 달러도 좋다라..
살다보면 안 되는 날도 있는 거고
그게 오늘인가 보다 하면서
넘겨 보내고 새로운 다음날을 맞이하기!
어쩜 말도 이렇게 이쁘게 하고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지?
21년의 공부하는 나는 작년보다 우울하지 않고
괴롭지도 않고
묵묵하게 하루하루 잘 나아가고 있다!
나는 이상하게 어떤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분명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는데도
아 이 만남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고 촉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렇게 어떤 친구들은 금방 적이 되고, 어떤 만남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된다
안 좋은 촉이 오는 만남이었어도 어쨌건 나는 항상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그 때는 상처 받았어도 또 잘 털고 나아갈 거다
그렇다고 그들이 망하기를 기도하지 않는 건 아닌데
상처는 담아두면 구질구질해지기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망했으면 좋겠고, 뭐 그런 복잡한 마음
ㅎㅎ
'감정평가사 공부 > 감정평가사 공부(2019.6~202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606 D-62 gs4기 5주차(내용없음) (0) | 2021.06.06 |
---|---|
~20210530 d-69 gs4기 4주차(내용없음) (0) | 2021.05.31 |
~20210509 D-90 gs 4기 2주차(내용없음) (0) | 2021.05.10 |
~20210502 D-97 gs 4기 1주차(내용없음) (0) | 2021.05.02 |
~20210425 D-103 (0) | 2021.04.26 |